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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서산 개심사 _ 겹벚꽃이 아름다운 곳

화려함 과 풍성한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겹벚꽃 나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꽃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다 알겠지만, 일반인들은 잘 모르고 있는 것이 이 꽃입니다.

화려한 봄을 알리는 벚꽃이 질 무렵이면, 겹벚꽃이 다시 상춘객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듭니다.

 

먼저 겹벚꽃에 대한 사전적 측면에서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요약 : 쌍떡잎식물 이 판화군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교목.

높이는 10m이다. 일본에서 산벚나무를 육종해 만든 품종이다. 햇볕이 잘 들고 비교적 습기가 많은 모래질 토양에서 잘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생김새는 달걀을 거꾸로 세워 놓은 듯한 타원형이다. 어린잎은 붉은 갈색이지만 커 가면서 점점 녹색을 띤다. 길이는 8~12㎝이고, 끝이 뾰족하다.
꽃은 다른 벚나무 종류보다 늦게 펴서 5월이 되어야 핀다. 흰색이 섞인 분홍색 꽃이 겹꽃으로 피는데, 씨방과 꽃잎이 변해 꽃이 되기 때문에 열매는 맺지 못한다. 즉 1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지만, 암술이 퇴화되어 꽃잎으로 변하기 때문에 열매를 맺지 못하는 것이다. 꽃은 갈수록 짙은 분홍색으로 변해 절정기에 달하면 나무 전체가 온통 분홍빛으로 물들어 장관을 연출한다.
번식은 벚나무를 대목(접붙일 때 바탕이 되는 뿌리 달린 나무)으로 삼아 접붙이기를 한다. 나무의 생김새가 아름답고 꽃이 보기 좋아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추위에 약하기 때문에 중부 이북에서는 잘 자라지 않고, 병충해에 약해 수명도 짧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그리고, 겹벚꽃과 왕벚꽃을 혼동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겹벚꽃은 여러 겹으로 되어있는 겹꽃입니다.

왕벚꽃은 꽃잎이 5개 단협으로 되어있는 홀 꽃입니다

2가지 꽃은 사진으로만 봐도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비교이며, 개인적 성향에 따라 선호하는 차이는 있겠습니다.

 

겹벚꽃 주요 명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겹벚꽃 주요명소

 

 겹벚꽃 주요 명소

 

 부산 민주공원 / 순천 선암사 / 부산 유엔공원 / 경주 불국사 / 대전 대청공원 / 서울 보라매공원 / 천안 각원사 / 서산 개심사 / 제주도 감사 공묘 역 등이 있습니다.

 

 순천 선암사는

조계산이 위치한 사찰로 2018년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이라는 명칭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곳입니다. 선암사를 대표하는 승선교가 있는데, 이곳에서는 계곡의 내려가 무지개 모양의 다리 사이로 강 성루를 놓고 찍는 것이 사진 포인트입니다. 임진왜란 이후에 불에 탄 선암사를 중건하면서 경내의 시냇물을 건너기 위한 용도로 놓았다고 하고 불물 정식 명칭은 '순천 선암사 승선교'입니다. 선암사에는 30여 개가 넘는 건물들이 세워져 있는데 배치 구조가 다른 사찰과 저금 달라 보입니다. 골목길을 걷는 느낌도 나는 것이 산책하는 즐거움도 있는 사찰입니다.

 

서산 개심사는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상왕산(象王山)에 있는 삼국시대 백제의 승려 혜감이 창건한 사찰.

654년(의자왕 14) 혜감이 창건하여 개원사(開元寺)라 하였다. 1350년(충숙왕 2)처능이 중창하고 개심사라 하였으며, 1475년(성종 6)에 중창하였다. 그 뒤 1740년(영조 16) 중수를 거쳐 1955년 전면 보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보물 제143호로 지정된 대웅전을 비롯하여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94호인 명부전,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358호인 심검당, 무량수각·안양루·팔상전·객실·요사채 등이 있다.

가람배치는 북쪽의 대웅전을 중심으로 좌우에 심검당과 무량수각의 당우를 놓고 그 전방에 누각 건물을 배치하고 있어, 조선 초기의 배치법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 그리고 명부전과 팔상전 등은 대웅전과 안양루를 잇는 남북 자오선()의 주축이 되는 일반적 가람배치 형식에서 벗어나 있다. 건축양식은 다포계()·주심포계()·익공계()의 형식을 골고루 갖추고 있다.

당우 가운데 대웅전은 1484년(성종 15)에 건립한 건물이며, 내부에는 아미타불과 관세음보살·지장보살을 봉안하고 있다. 심검당은 그 남쪽으로 자형의 다른 요사와 함께 연결되어 있고 정면 3칸, 측면 3칸의 맞배지붕이며, 주심포계 양식의 건물로서 그 형태가 단아하다. 정면 6칸, 측면 3칸의 무량수각은 자연석 초석 위에 원주의 기둥을 사용하였고, 포작()은 익공계이며, 처마는 겹처마에 팔작지붕이다. 안양루는 정면 5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 건물이며, 내부의 바닥은 우물 마루이고 천장은 연등천장이다.

명부전은 무량수각 동편에 위치하며 정면 3칸, 측면 3칸의 맞배지붕으로 측면에 풍판(: 비바람을 막기 위해 연이어 대는 널빤지)이 있는 조선 초기의 건물이다. 명부전 내부에는 철불 지장보살좌상과 시왕상()이 봉안되어 있는데, 기도의 영험이 신통하다 하여 참배객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팔상전은 명부전 북쪽에 위치하며 정면 3칸, 측면 3칸의 주심포 건물로 문수보살상을 봉안하고 있다.

이 밖의 문화재로는 대웅전 앞의 오층 석탑과 청동 향로가 있다. 이 절에서 개판된 장경으로는 1580년(선조 13) 개판된 도가 논변모자리혹론과 1584년에 개판된 몽산 화상육 도보설. 법화경 등이 있다.

 

각 지역별 주요 명소에 대해 참조하시고, 인근 지역을 찾아서 봄의 마지막 아름다운 벚꽃을 놓치지 않았으면 합니다.

 주요 명소 중에 제일 추천하는 장소는

 서산 개심사로 우리나라에서 겹벚꽃이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손꼽히는 곳인 만큼 봄이 되면

 겹벚꽃과 벚꽃을 보기 위해 방문객이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입니다.

 이곳은 풍성한 겹벚꽃과 흰색인 청벚꽃이 함께 피어나서 인생 봄 꽃을 볼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화려함은 눈으로.

 향기는 후각으로.

 힐링은 정신으로.

 

 서산 개심사 가시는 길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개심사로 321-86

 

 여행을 통한 힐링되는 시간을 만들어 봅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