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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카타르 월드컵 8강전 대이변의 포르투갈.잉글랜드

대 이변의 카타르

 

 

대 이변의 카타르 월드컵은 계속되고 있다.

 

FIFA 랭킹 22위의 모로코

모로코의 대이변은 언제까지 갈지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모로코 :  포르투갈 1 - 0

잉글랜드 : 프랑스 1 : 2

 

FIFA 랭킹

 

경기 주요 내용

 

▶ 포르투갈 : 모로코

-. 경기 KEY POINT : 모로코의 질식수비 및 야신 부누 골키퍼의 선방.

 

전반 팽팽한 경기가 지속되다가 모로코가 전반 42분에 먼저 골로 연결했다. 공격 방향 왼쪽에서 높이 넘어온 크로스를 골대로 엔네시리가 머리로 맞춰 골망을 흔들었다. 디오고 코스타 포르투갈 골키퍼가 함께 점프했지만  엔네시리가 더 정확히 득점으로 이어졌다.

동점골이 무조건 필요한 포르투갈은 후반 6분, 벤치에 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교체투입했다. 승부수였지만 호날두는 여러 차례 기회를 잡고도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하는 무기력함을 보였다.

포르투갈의 후반 공세는 거세였지만 모로코의 숨막히는 수비망을 뚫지 못하고 공격의 답답함을 보였다. 공격과 역습을 되풀이하며 시간은 지나가며 결국 후반 득점에 실패하면서 게임을 마무리되었다.

호날두의 씁쓸한 퇴장

 

▶ 잉글랜드 : 프랑스

  -. 경기 KEY POINT : 페널티킥 실축의 허리케인

 

전반 17분 프랑스의 선제골이 터지며 득점이 시작되었다. 프랑스 미드필더 오를 리앙 추 아메니의 오른발이 빛을 발했다. 잉글랜드는 최전방 지루와 음바페에 온통 집중하는 새 박스 밖에서 잉글랜드의 허점을 찔렀다. 박스 안에서 앙투안 그리즈만이 밀어준 볼을 오른발 벼락 슈팅으로 때려 넣으며 뜨겁게 환호했다. 잉글래드 선수들은 직전 빌드업 과정에서 부카요 사카에 대한 반칙이 있었다고 어필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후반 7분 사카가 박스 안으로 파고드는 상황에서 추 아메니가 다리로 막아서며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역시 페널티킥은 캡틴 케인이 나섰다. 토트넘 동료 골키퍼 요리스와의 묘미 한 1대 1 대결, 승리는 케인의 득점이었다. 침착하게 왼쪽 코너 상단을 노렸고 요리수는 반대로 몸을 날리면서 오른발 슈팅이 골망을 뚫어냈다. 16강전에 이은 2경기 연속골로, '레전드' 웨인 루니와 잉글랜드 역대 최다골 53골 타이기록하였다.

그리고 후반 33분 그리즈만의 정교한 택배 크로스에 마침내 지루가 날아올라 헤더로 골을 연결시켰다, 지루의 헤더는 상대편 어깨에 맞아 방향이 바뀌면서 골키퍼도 손을 쓸 수가 없었다.

 

그러나 39분 페널티킥을 얻은 잉글랜드. 역시 케인이 나섰으나  허공으로 공을 날리며 게임은 마무리되었다.

케인의 PK 실축

 

▶ 4강 경기 ( FIFA 랭킹 22와 4위의 대결 )

   -. 모로코 :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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