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서해바다 태안 땅끝마을 아치내 해변

아치내 해변

 

 

서해바다 태안 땅끝마을 아치내 해변

 

각자 본인의 여행지 중에 좋은 추억과 기억에 많이 남는 장소 한 군데쯤은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으로 손가락 꼽을 만한 인생 여행지 끝판왕 장소를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통상적으로 바다는 동해바다가 에메랄드 색깔을 하고 있기에 최고이긴 하지만,

그나마 수도권에서 가까이 갈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서해바다에서 볼 수 없는 몽돌해변의 투명한 바다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 장소는 다른 특별한 의미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2014 - 2015년 SBS 프로그램 "즐거운 家"에서 김병만과 연예인들이 직접 지은 집입니다.

바닷가 바로 앞에 지은 집으로 전망이 아주 아름다운 곳입니다.

 

과거 모습과 현재의 모습

 

 

2층에 위치한 컨테이너에서 김병만 씨가 숙박하면서 작업을 한 곳입니다.

집 바로 앞에 펼쳐진 바다를 보고 있노라면, 모든 잡념에서 벗어나 행복한 기운이 솟아날 것입니다.

머릿속 모든 잡념에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천연의 공간입니다.

 

가족들과 즐길 수 있는 것들입니다.

 

1. 바다 수영하기

2. 낮에 바다 수산물 줍기 ( 고동/성게/전복 등등 )

3. 싱싱한 회 마시면서 소주 한잔에 물 멍 하기

4. 낚시 하기 ( 고무보트 타고. )

5. 밤 해루질 하기 ( 해삼/낙지/전복 )

6. 폭죽놀이 / 불멍 (장작 태우기)

7. 간단한 트레킹 하기 (왕복 1시간 코스)

8. 인근 명소 둘러보기 ( 만리포 해수욕장 / 천리포 수목원 )

 

비고 :  인근 위치에 모항항이 있는데, 10분 거리로 수산물 시장에서 먹고 싶은 것 사다가 먹으면 됩니다.

 

 

인근 시설물

 -. 아치내 캠핑장 및 펜션 몇 군데 정도.

 

인근 명소 들러보기

모항항 / 만리포 해수욕장 / 천리포수목원

  

 모항항 : 

    모항항은 태안군 소원면 모항리에 위치하며 주변 산비탈과 바닷가에 띠라 많이 자라는 곳이어서 모항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하며 1930년대에 개항한 것으로 추정된다. 1982년에는 제2종 어항으로 지정되어 방파제가 새로 건설되었다. 그리고 모항항이 어업근거지뿐만 아니라 피난항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것은 1991년의 일이다. 그 이후 1992년에는 기본시설 계획이 수립되어 본격적인 건설공사가 시작되었다. 2008녀낚지 총 423억 원이 투입된 모항항 건설공사가 진행되어  북방파제와 남방파제를 비롯해 물양장, 호안, 선양장 등의 기본시설이 완공되었다. 관광어항으로 나날이 발전하는 어항 모항항은 외지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는 광광 어항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매우 큰 곳이다. 무엇보다도 태안해안 국립공원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인 만리포 해변과 이웃해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 포인트이다. 모항의 북쪽 호안과 만리포 해변의 남쪽 끝 지점 사이가 직선거리로 200여 미터에 불과하다. 이웃집 마실 가듯 가볍게 왕래할 수 있는 거리이다. 만리포 해변의 북쪽으로는 천리포 해변, 천리포수목원, 객 리포, 구름포 등 태안해안 국립공원의 명소들이 일정한 간격으로 잇달아 자리 잡았다.

 

 만리포 해수욕장 :

서해안 3대 해수욕장으로 꼽히는 "만리포해수욕장"
대천, 변산해수욕장과 함께 서해안 3대 해수욕장으로 꼽히는 만리포해수욕장은 백사장의 길이가 약 3km, 폭 약 250m 이상, 면적 20만㎡입니다.
고운 모래로 백사장이 좋고, 경사가 완만하고 수심이 얕아 가족 단위의 해수욕장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조석간만의 차와 조류 변화가 심한 편이어서 썰물 때의 수영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한 숙박시설과 위락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인근 방파제에서는 낚시도 즐길 수 있습니다. 길이는 약 2.5㎞, 폭 약 270m의 북서방향으로 발달된 사빈이다.

대천해수욕장·변산해수욕장과 더불어 서해안의 3대 해수욕장의 하나로 손꼽히며,

북쪽으로 이어져 있는 천리포 해수욕장과 함께 태안해안 국립공원의 명소를 이룬다.

온 국민이 함께 만들어낸 "서해안의 기적!"
2007년 12월 7일 전 국민을 경악하게 했던 서해안 기름유출사고.
120만 자원봉사자분들의 힘으로 서해안의 기적을 만들어 냈습니다.
전국 방방곡곡에서 한달음으로 모여든 자원봉사자들의 고된 노력으로 서해안의 푸르름을 다시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기름 방제작업에 참여해주신 모든 이들의 노고를 기리는 마음과
다시는 이런 사고가 일어나지 안기르 기원하는 마음으로 만리포해수욕장에 기념물이 세워졌습니다.

                           

 

 천리포 수목원 :

 

한국 최초의 민간 수목원 

미국인으로 귀화한 민병갈 님이 설립한 수목원

천리포수목원 내 총 7개의 관리 지역 중 첫 번째 정원으로 2009년 3월 1일부터 개방하게 되었습니다. 바다와 인접해있어 사계절 푸른빛을 머금은 곰솔 사이로 탁 트인 서해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수목원 산책과 동시에 청량한 파도와 고운 모래펄이 펼쳐진 바다를 만날 수 있기에 그 감동의 깊이는 배가 됩니다. 해질 무렵 수목원을 걷다 보면 은은한 석양빛이 길게 드리워져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는데, 특히 수목원 내 노을 쉼터나 바람의 언덕은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하기 위한 최고의 명당으로 손꼽힙니다. 또한 한국판 모세의 기적으로 불리는 낭새 섬(천리포수목원 관리지역 중 한 곳으로 섬 내부에는 들어갈 수 없다)은 조수간만의 차로 하루에 두 번 바다가 갈라지면서 길이 생겨 갯벌체험이 가능해 남녀노소 모두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습니다.

 영업시간 : 09:00 - 18:00

 입장료 : 성인  ( 9,000 원  ) / 청소년 ( 6,000 원 ) / 어린이 ( 5,000 원 )

 

최근 추세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 사람이 많지 않았는데

요즘은 가족단위의 사람들이 조금씩 몰려들어 캠핑장도 확대 공사하고 있습니다.

서해바다에서 이런 맑은 바닷물과 힐링할 수 있는 광경은 그 어딜 가도 볼 수 없을 것입니다.

 

제 인생 최고의 힐링 끝판왕으로 추천드릴수 있는 곳입니다.

 

감사합니다.